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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틱톡에서 난리난 배달피자 빼먹기 영상

by 삶도정 202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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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주문한 배달피자가 생각보다 작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있다면 공감할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피자 전문가이자 틱톡커인 제이 라이언이 배달 피자 중 일부 조각을 가로채는 방법을 폭로한 영상을 올렸다고 합니다.

틱톡-배달피자-빼먹기-사진

 

평소 피자를 조리하는 다양한 영상을 올려온 라이언은 이 영상에서 요리사들이 어떻게 들키지 않고 고객들의 피자에서 조각을 훔치는지를 공개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라이언은 평소와 다름없는 사이즈의 피자를 오븐에서 꺼낸 뒤 그는 피자 가운데를 자른 뒤 가운데 부분을 남기고 남은 반쪽을 합쳐 배달 박스에 담았습니다.

 

포장된 피자를 봐서는 가운데 일부분이 잘려 나갔는지 전혀 알 수가 없네요. 라이언은 훔친 조각을 들고 '저녁 식사'라고 말하며 영상은 끝이 납니다.

 

이 폭로 영상은 수백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제는 주문할 때 피자를 자르지 말라고 할 거야', '이건 도둑질', '내가 피자를 두 판이나 먹을 수 있던 이유', '치킨 조각만 세어볼 게 아니네', '피자 지름이라도 재봐야 하나'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배달음식을 시켰는데 내용물이 줄어 있었다는 식의 '배달음식 빼먹기' 피해 사례는 국내에서도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21년에는 배달원이 배달 중인 피자 상자를 열더니 내용물을 집어 먹고 아무렇지 않은 척 다시 포장해 배달 간 모습이 엘리베이터 CCTV에 포착돼 논란이 된 적도 있습니다.

 

당시 배달앱 업체들은 약관을 이유로 책임이 없다고 발뺌했었는데,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런 '갑질' 약관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기준 90%에 달하는 시장을 점유한 이들 주요 배달앱의 약관 조항이 대표적인 불공정 약관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배달앱을 통한 주문에 배달비가 포함되는 만큼, 단순 음식뿐 아니라 음식의 배달까지 계약의 내용에 포함된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배달음식의 주문은 판매하는 식당과 주문하는 고객 사이에 상호 존중과 신뢰가 기본 바탕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든 배달원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식당을 통해 배달 주문을 받고 배달을 하는 만큼 배달원 또한 배달이 완료되는 순간까지는 식당의 일원이라 생각하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그리고 정직하게 배달을 해야 옳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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