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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일본 전염병 STSS 증상, 잠복기, 치사율

by 삶도정 202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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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염병 급속 확산 중… 치사율 30%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엔화의 약세로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현재 일본은 치사율이 30%에 육박하는 전염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확산 중이라는 일본 전염병인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가 무엇인지 그리고 전염병 감염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미리 알고 여행을 하신다면 보다 안전하게 일본 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일본-전염병-STSS-증상-예방법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현재 일본 전역에서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뚜렷한 원인을 제대로 밝혀내지 못해 일본 보건당국은 원인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전염병인 독성쇼크증후군은 연쇄구균성 질환으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면서 주로 인후통 정도의 가벼운 증상을 보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알아차리지 못해 합병증으로 이어져 심하게는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박테리아에 의해 생성되는 일본 전염병

 

일본 전염병은 두 종류의 박테리아에 의해 생성되는 독소로 인하여 감염이 발생하는데, 황색포도균과 그룹 A 연쇄상 구균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황색포도균으로 전염병을 유발하게 되는 것은 여성이 생리 중 사용하는 삽입형 생리대인 탐폰에 의해 균이 증식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 때 조직을 감염시키게 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아직 없지만 여성의 질 내에 격막을 24시간동안 자극하게 될 경우 발병이 된다고 합니다.

 

 

피부 감염으로 발생되는 일본 전염병

 

그룹 A 연쇄상 구균으로 인한 감연은 보통 피부 감염을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하고, 또 다른 경로로는 혈류 감염인 패혈증에 의해 심각한 괴사 근막염으로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전으로 일본 전염병은 수술 절개 부위에 감염이 되거나 분만 후 자궁에 감염이 되는 경우, 코의 절개 수술로 인하여 코에 부착되는 밴드를 사용하는 경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피보를 통해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 전염병의 공통적인 증상

 

위와 같은 원인으로 발생하게 되는 일본 전염병인 독성쇼크증후군은 어떠한 균에 의해 감염이 되느냐에 따라 증상이 달리나타난다고 합니다.

 

먼저 '연쇄상 구균 독성쇼크'로 인해 전염이 될 경우 감염된 상처에 통증이 발생하면서 상처 주변으로 괴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호흡 곤란이 발생하여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 또한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사망률이 20 ~ 60%에 이른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도구균 독성쇼크'로 인해 전염이 되는 경우, 사망률은 3% 미만으로 알려져 연쇄상 구균 독성쇼크 보다 치료가 잘 되며, 심각성의 수준 또한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손과 발의 피부 표피가 벗겨지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지만 7일 정도 지나고 나면 회복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는 공통적으로 갑자기 발생하는 급성 질환이며, 수일에 거쳐 급격하게 악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혈압이 저혈압 수준으로 낮게 떨어지게 되며 간, 신장, 폐의 기능도 저하되게 됩니다. 그리고 38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고, 감기 증상과 유사하게 인후통, 근육통, 설사 등을 호소하며 심각한 경우에는 의식을 잃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본 전염병 치료는 항생제를 사용하게 되며, 면역을 높이기 위해 면역글로불린 주사를 정맥을 통해 투여할 수 있습니다. 수술 및 상처 부위에 감염이 된다면 깨끗하게 소독을 하고, 괴사 부위의 염증을 줄여주는 수술 또는 시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큰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애초에 일본 전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하며, 예방을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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